제주, 스마트공장 보급 본격 확대…“지원은 늘리고 부담은 줄인다” 제주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주, 스마트공장 보급 본격 확대…“지원은 늘리고 부담은 줄인다”
제주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데 있다. 기업당 최대 지원금은 기존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됐고,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 비율도 50%에서 25%로 낮아졌다.
이는 중소 제조기업들이 비용 부담 때문에 미뤄왔던 디지털 전환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단순 자동화 넘어 AI 전환까지”
지원 대상은 제주에 소재한 제조기업이며, 사업은 단순 설비 도입을 넘어 공정 혁신과 데이터 기반 운영까지 포함한다.
구체적으로는 IoT,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 구축과 함께 자동화 장비 및 센서 도입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구축뿐 아니라 이미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디지털 전환을 ‘1회성 구축’이 아닌 지속적인 고도화 과정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다.
신청·관리도 온라인으로 일원화
기업들의 참여 편의성도 개선됐다.
새롭게 구축된 ‘제주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와 연동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다.
제주 제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사업을 총괄하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이번 정책이 단순한 설비 지원을 넘어 지역 제조업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제주 제조현장의 AI 전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부담 없이 디지털 혁신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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