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이 57년 만에 중국과의 직접 컨테이너 항로를 열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7월 노선을 승인했고 10월 운항 계획을 확정했어요. 첫 배는 10월 16일 중국 칭다오를 출발해
제주항이 57년 만에 중국과의 직접 컨테이너 항로를 열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7월 노선을 승인했고 10월 운항 계획을 확정했어요. 첫 배는 10월 16일 중국 칭다오를 출발해 18일 제주에 도착한 712TEU 규모의 SMC 리자오호였습니다. 주간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중국을 떠나 수요일 제주에 도착하고 토요일에 다시 칭다오로 돌아간다고 해요. 이번 항로는 기존에 인천을 통해 환적하던 화물을 제주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어 운송시간을 이틀 줄이고 비용도 최대 62%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에서는 가구와 전자제품 등 공산품을 수출하고 제주는 가공해산물, 생수, 화장품 등 지역 특산품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구조가 될 전망이에요. 제주도는 이번 항로를 발판으로 지역 제조업 유치까지 모색한다고 합니다.
출처: https://maritime-executive.com/article/korean-port-receives-first-containership-in-57-years-with-new-china-ro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