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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데스크] 英 명문학교는 인도로, 태국은 280곳 경쟁…제주영어교육도시의 좌표

제주돌담 편집국 · 지역뉴스 · 2026. 10. 30.

**해외 언론·리포트로 본 제주 · 2026년 10월 30일(금)** 제주돌담 편집국 글로벌데스크 영국 BBC가 지난주 "영국 명문 사립학교들이 학생과 수익을 찾아 인도로 향하고 있다"는 기사를 냈습니다. 그보다 앞선 17일 태국에서는 국제학교가 280곳까지 늘면서 학교당 학생 수가 줄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해외 명문학교의 '지도'가 바뀌는 가운데, 6·7호 학교 유치를 앞둔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어디에 서 있는지 짚어 봅니다. ## 해외는 이렇게 보도했다 ### ① 영국 명문학교, 중국 대신 인도로 **영국 · BBC News (니킬 이남다르, 뭄바이) | 2026년 10월 23일(현지시간)** BBC는 해로·베드퍼드·슈루즈베리·웰링턴 등 영국 사립학교 최소 6곳이 인도에 캠퍼스를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학교 50곳이 운영하는 해외 위성 캠퍼스 151곳 가운데 약 절반이 중국·홍콩에 있지만, 규제 변화와 각국 정부의 견제로 그쪽 성장은 둔해졌다는 설명입니다. 영국이 2024년 가을 예산안에서 사립학교 학비에 20% 부가가치세를 매기기로 한 것도 해외 진출을 재촉하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다만 인도는 영어 교육 학교가 이미 많아 경쟁이 치열하고 학부모가 가격에 민감해, 현지 파트너 마진이 매출의 약 10%에서 1% 수준까지 낮아진 경우도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기사는 인도의 현지 경쟁이 중국·한국·베트남 같은 다른 비영어권 국가보다 훨씬 치열하다고 비교했습니다. 🔗 원문(야후파이낸스 재게재본): [https://ca.finance.yahoo.com/news/britains-posh-schools-heading-india-230229876.html](https://ca.finance.yahoo.com/news/britains-posh-schools-heading-india-230229876.html) ### ② 태국 국제학교 280곳…"이름값만으론 안 된다" **태국 · The Nation (편집팀) | 2026년 10월 17일** 태국 카시콘리서치센터(KResearch)의 10월 9일 분석을 인용해, 태국 국제학교가 2022년 234곳에서 2026년 280곳으로 늘었고 학생은 6만6,352명에서 8만6,056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학교 수 증가율(약 5.3%)이 학생 증가율(약 3.8%)을 앞지르면서 학교당 평균 학생 수는 312명(2024·2025년)에서 307명(2026년)으로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KResearch의 진단을 이렇게 옮겼습니다. "학교는 더 이상 명성이나 다른 곳에서도 흔히 제공되는 국제 교육과정에만 기댈 수 없다." 🔗 원문: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72400](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72400) ## 제주돌담 분석 ### 해외 명문학교는 '어디서 수요가 크는가'를 보고 움직인다 두 보도를 겹쳐 보면 해외 명문학교의 셈법이 드러납니다. 본국(영국)의 비용 부담은 커지고, 가장 큰 해외 시장(중국)의 성장은 둔해지면서, 학생 수요가 크는 곳(인도)으로 옮겨가는 흐름입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국제학교 7곳을 계획해 4곳(NLCS Jeju·BHA·SJA Jeju·KIS Jeju)이 운영 중이고, 5호교 FSAA는 올해 4월 착공해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고 국내 보도(파이낸셜뉴스 8/31)는 전했습니다. 남은 6·7호 자리를 놓고 해외 학교와 협상할 때, 제주는 인도·일본 간사이 등과 같은 후보지 목록에서 비교되는 처지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편집국 해석). ### 숫자로 본 제주와 태국 | 구분 | 제주영어교육도시 | 태국 전체 | | --- | --- | --- | | 학교 수 | 운영 4곳(계획 7곳) | 280곳(2026년) | | 학생 수 | 4,874명(2023년) | 8만6,056명(2026년) | | 학교당 평균 | 약 1,219명(4곳 단순 평균, 편집국 계산) | 307명 | | 계획 대비 | 학생 계획 9,000명의 약 54%(편집국 계산) | – | 제주 수치는 JDC 공식 페이지 기준입니다. 정원이 공개된 3개교(NLCS 1,751명·BHA 1,495명·SJA 1,254명)만 더해도 4,500명입니다. 제주는 학교 수는 적지만 학교 하나의 규모가 큰 구조입니다. 태국처럼 학교가 학생보다 빨리 늘면 학교당 학생이 줄어드는데, 제주도 FSAA(정원 1,354명, 국내 보도 기준)가 문을 열면 같은 질문을 받게 됩니다. 새 좌석을 채울 수요가 국내 학부모에서만 나올지, 해외 학생까지 넓어질지가 관건입니다(편집국 추정). ### 학부모·지역에 남는 질문 BBC가 전한 인도 사례에서 베드퍼드 스쿨 모할리 캠퍼스는 학비를 다른 영국계 학교의 절반 수준으로 잡았습니다. 태국 KResearch는 학교 환경·안전 대책·학습 문화, 학생 역량을 키우는 활동 같은 요소가 학부모 선택에 영향을 준다고 봤습니다. 제주에 주는 시사점은 두 가지로 보입니다(편집국 해석). 첫째, 6·7호교 유치는 '브랜드'만이 아니라 가격대와 교육 내용의 차별화를 함께 따져야 합니다. 둘째, 학교가 늘어나는 만큼 대정읍 일대 임대·생활서비스 수요도 따라 움직이므로, 지역 자영업자에게는 개교 일정과 학생 충원 속도가 중요한 경기 신호가 됩니다. ## 한 줄 정리 해외 명문학교는 수요를 따라 움직이고, 학교가 늘수록 '이름값'보다 가격과 내용이 경쟁력이 됩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의 다음 유치전도 그 기준으로 보아야 합니다. --- 📚 참고자료: JDC 영어교육도시 사업개요(학생 계획 9,000명·재학생 4,874명[2023]·학교별 정원) [https://www.jdcenter.com/business/edu/jejuen.cs](https://www.jdcenter.com/business/edu/jejuen.cs) · 파이낸셜뉴스 영문판(국내 매체, 2026-08-31, FSAA 일정·정원) [https://en.fnnews.com/news/202608311011213853](https://en.fnnews.com/news/202608311011213853) 제주돌담 글로벌데스크는 해외 언론·리포트를 요약·분석하는 큐레이션 콘텐츠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합니다. 인용 기사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전문은 원문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사실관계 오류 제보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원문: https://jejusns.com/posts/6247507d-3048-4cd0-a67c-9c47740afb53 — 제주돌담(jejus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