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은 MZ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함덕해수욕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관광외식문화원이 발표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함덕해수욕장은
빅터스쿨 · · 2025. 10. 10.
제주를 찾은 MZ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함덕해수욕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관광외식문화원이 발표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함덕해수욕장은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 1위로 꼽혔다. 이어 2위는 협재해수욕장, 3위 이호테우해변, 8위 곽지해수욕장, 9위 김녕해수욕장 등 상위 10곳 중 5곳이 해수욕장이었다. 4위는 성산일출봉, 5위는 오설록티뮤지엄, 6위는 아쿠아플라넷 제주, 7위는 금오름, 10위는 9·81파크였다. 이번 조사는 포털사이트 검색량과 SNS에서의 언급량, 방문량 등을 바탕으로 매겨진 순위다. 1·2위인 함덕·협재해수욕장은 여행 패턴 공식인 ‘SNS→검색→방문’ 패턴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국인 관광객의 연령별 카드 소비액은 40대 7660억원, 30대 7390억원, 50대 6120억원, 20대 3230억원, 60대 3120억원, 70대 710억원, 80대 이상 130억원, 10대 40억원 순이었다. 매출을 견인하는 세대는 30·40대로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제주여행 연관어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맛집, 숙소, 카페가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MZ세대인 20∼30세대 연관어는 가격, 할인, 특가 등으로 가성비 여행지를 찾는 성향이 강했다. 연구진은 “제주 내 MZ세대 관광 소비는 특정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편중되는 경향을 보이며 세대별 소비 분야 역시 방문지에 따라 구조적으로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