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운영 구조의 체질 개선과 공공기관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조정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 등에 따르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도재미 · 지역뉴스 · 2026. 10. 12.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운영 구조의 체질 개선과 공공기관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조정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 등에 따르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자회사 ㈜제인스의 재무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우발부채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NLCS Jeju 매각 등 적극적인 자산 효율화 작업에 나섰다. 이번 구조개편은 설립 초기 금융위기 상황에서 도입된 임대형 민자사업(BLT)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제학교 운영 환경을 민간 전문기관 중심으로 재편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JDC는 그동안 지급보증을 통해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해 왔으며, 최근 매각 추진 과정에서 대위변제 채권의 우선 회수와 보증 의무 해제를 명확히 추진하여 기관의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우선 매각 대상인 NLCS Jeju는 글로벌 학교 운영그룹인 코그니타 홀딩스(Cognita Holdings Limited)와 최종 협상이 진행 중이다. 민간 전문 교육기관의 인수가 성사될 경우 글로벌 운영 노하우 이식을 통한 교육 질적 향상은 물론, 매각 대금을 통한 채권 회수 및 부채 감축으로 JDC와 제인스의 재무적 불확실성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JDC 관계자는 국회 지적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매각 과정에서 채권 회수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완결성 있는 행정 승인을 거쳐 우발부채 리스크를 차단하겠다며, 국제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