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10월 미국 월드뱅크 본부에서 열린 '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에서 정부보다 15년 앞선 2035년 탄소중립 전략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오영훈 지사는 A
hihiJ · · 2025. 11. 13.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10월 미국 월드뱅크 본부에서 열린 '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에서 정부보다 15년 앞선 2035년 탄소중립 전략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오영훈 지사는 AI·디지털 전환 정책과 함께 포용적 그린성장을 소개하며, 제주도가 계획하고 있는 7:3 에너지 믹스를 설명했다. 계획에 따르면 제주도의 전력 공급 중 70%를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나머지 30%는 그린수소 기반의 발전으로 채울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는 2035년까지 전체 차량의 절반을 전기차로 전환하고, V2G(양방향 충전) 기술을 도입해 전기차를 '이동형 발전소'로 활용하는 한편, 농가형 태양광과 가정용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해 주민들도 전력 생산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수익은 삼다수 판매 수익 재투자와 풍력발전 공유기금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사회적 형평성을 높이고자 한다. 오 지사는 '진정한 녹색성장은 사회적 공정성과 포용성 위에서만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략은 제주를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섬으로 만들뿐만 아니라, 세계에 새로운 에너지 전환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https://www.chosun.com/english/national-en/2025/10/21/CXAXBOKYPVHTRLPVOXMLTRON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