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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데스크] AI 데이터센터 특화지구 시동…GW 경쟁 속 제주 40MW의 승부처

제주돌담 편집국 · 지역뉴스 · 2026. 10. 27.

**해외 언론·리포트로 본 제주 · 2026년 10월 27일(화)** 제주돌담 편집국 글로벌데스크 정부가 AI 데이터센터 특별법 시행(2027년 3월)을 앞두고 내년 상반기에 'AI 데이터센터 특화지구'를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주 해외 매체는 울산에 기가와트(GW)급 캠퍼스를 짓는 국내 기업의 투자 규모를 크게 다뤘습니다. 경쟁 단위가 GW로 커진 지금, 약 40MW 구상을 내놓은 제주는 어디에서 승부를 볼 수 있을지 일본 사례와 함께 짚어봅니다. ## 해외는 이렇게 보도했다 ### ① 한국, 내년 상반기 AI 데이터센터 특화지구 지정 **국제(규제 전문 통신) · MLex | 2026년 10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부 규제개혁 회의에서 AI 데이터센터 사업 지원 확대 방안을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10월 말까지 특별법 시행령 초안을 공개하고, 2027년 상반기에 특화지구를 지정하며, 사업자·지역사회·주민이 함께 이익을 얻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든다는 내용입니다. 2027년 2,000억 원 규모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했습니다. 기사에는 제주를 비롯한 특정 지역 언급이 없습니다. 🔗 원문: [https://www.mlex.com/mlex/artificial-intelligence/articles/2541596](https://www.mlex.com/mlex/artificial-intelligence/articles/2541596) ### ② 첫 단계만 5GW…한국 AI 데이터센터, GW 단위 경쟁으로 **미국 · Tech Times | 2026년 10월 26일** SK텔레콤의 AI 데이터센터 자회사 SK하이퍼가 5GW 규모 1단계에 약 3,500억 달러(토지·건설·전력설비·고객 컴퓨팅 장비 포함)가 들 것으로 본다고 보도했습니다. 2035년 15GW가 목표이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짓는 울산 캠퍼스는 단계적으로 약 900MW를 목표로 하며 인근 LNG 시설의 냉열을 냉각에 쓰겠다는 구상입니다. 회사 대표는 해외 시장의 실제 수요 확보와 건설 자금 조달을 가장 큰 과제로 꼽았습니다. 🔗 원문: [https://www.techtimes.com/articles/329475/20261026/sk-hyper-seeks-350-billion-koreas-largest-ai-data-center-buildout.htm](https://www.techtimes.com/articles/329475/20261026/sk-hyper-seeks-350-billion-koreas-largest-ai-data-center-buildout.htm) ### ③ (참고) 풍력발전소 옆에 붙인 3MW 데이터센터 **일본 · 유러스에너지·도요타통상 공동 발표 | 2026년 1월 14일** 홋카이도 왓카나이시의 가바오카 풍력발전소(42MW) 바로 옆에 약 3MW 규모 데이터센터를 짓고, 일반 전력망이 아닌 자가 송전선으로 풍력 전기를 직접 받는 사업입니다. 두 회사는 일본 첫 사례라고 밝혔고, 2026년 4월 착공·2027년 본격 가동, 2030년 무렵 10~20MW 증설을 검토합니다. 바람이 약할 때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추가로 사들이는 보완 장치를 둡니다. 일본 총무성은 올해 7월 전력과 통신 인프라를 함께 설계하는 '와트·비트 연계' 실증 과제 7건을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 원문: [https://www.eurus-energy.com/en/news/2026/20260114-2609.html](https://www.eurus-energy.com/en/news/2026/20260114-2609.html) 🔗 총무성 발표: [https://www.soumu.go.jp/main_sosiki/joho_tsusin/eng/pressrelease/2026/7/15_1.html](https://www.soumu.go.jp/main_sosiki/joho_tsusin/eng/pressrelease/2026/7/15_1.html) ## 제주돌담 분석 ### 본토 GW 캠퍼스는 '제주 전체'만 한 시설 울산 캠퍼스 목표치(약 900MW)는 제주의 2025년 하루 평균 전력 940MW(전력거래소)와 거의 같습니다. 본토의 대형 캠퍼스 하나가 섬 전체 수요에 맞먹는다는 뜻입니다. 이 규모로 제주가 경쟁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편집국의 판단이며, 제주 40MW 구상은 일평균 전력의 약 4.3% 수준입니다(편집국 계산). | 구분 | 규모 | 전력 조달 | | --- | --- | --- | | 울산 캠퍼스(해외 보도) | 단계적 약 900MW | 전력망 + LNG 냉열 냉각 | | 왓카나이(일본) | 약 3MW | 풍력 직결 + 재생에너지 추가 구매 | | 제주 구상(국내 보도) | 장기 약 40MW | 풍력·태양광 연계 방침, 방식 미정 | ### '작게, 바람 옆에' 붙는 모델의 가능성과 한계 왓카나이 모델은 풍력 42MW 옆에 3MW(약 7%)만 붙였습니다. 제주는 풍력 설비 422MW 대비 40MW로 약 9.5%입니다(편집국 계산). 다만 제주 풍력은 2025년 이용률 21.4%, 연간 발전량 79만3,897MWh였습니다. 40MW를 1년 내내 돌리면 약 35만MWh가 필요해 풍력 발전량의 약 44%, 풍력·태양광을 합친 발전량의 약 22%에 해당합니다(연중 100% 가동 가정, 편집국 계산). '남는 전기만으로' 돌리기는 어렵고, 저장장치와 계통 전력을 함께 써야 한다는 뜻입니다. 국내 보도도 데이터센터가 곧바로 출력제한을 줄이지는 않으며 활용률·전력 조달·ESS 규모에 달렸다고 짚었습니다. ### 특화지구 기준에 무엇이 들어가나 국내 보도에 따르면 특화지구는 '지역사회 이익공유 계획'이 필수 요건입니다. 제주는 섬 안의 재생에너지·전력 소비 데이터를 모아 AI로 예측하는 통합 플랫폼을 2027년 구축 착수 목표로 설계하고 있어, 전력과 데이터를 함께 다루는 실증 무대로서 내세울 거리가 있습니다. 남은 질문도 분명합니다. 부지·운영 주체·전력 조달 방식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국가 GPU 배분도 미정입니다. 이달 말 공개될 시행령 초안에 재생에너지 직접 공급이나 분산 입지를 우대하는 기준이 담길지가 제주에는 첫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편집국 해석). ## 한 줄 정리 GW 경쟁 시대, 제주 데이터센터의 승부처는 크기가 아니라 '바람과 얼마나 가깝게, 얼마나 영리하게 붙느냐'입니다. --- 📚 참고자료: - 한국전력거래소, 2025년 연간 제주지역 전력계통 운영실적(2026.2): [https://kpx.or.kr/board.es?act=view&bid=0159&list_no=76777&mid=a10102090000&nPage=1&tag=](https://kpx.or.kr/board.es?act=view&bid=0159&list_no=76777&mid=a10102090000&nPage=1&tag=) - 파이낸셜뉴스 영문판, 제주 40MW 그린 AI 데이터센터 구상(2026.9.13, 국내 보도): [https://en.fnnews.com/news/202609131142311341](https://en.fnnews.com/news/202609131142311341) - 파이낸셜뉴스 영문판, 제주 전력데이터 통합 AI 예측 플랫폼(2026.10.9, 국내 보도): [https://en.fnnews.com/news/202610091020323927](https://en.fnnews.com/news/202610091020323927) - 서울경제 영문판, AI 데이터센터 특화지구 지정 계획(2026.10.23, 국내 보도): [https://en.sedaily.com/technology/2026/10/23/korea-to-slash-ai-data-center-rules-designate-special-zones](https://en.sedaily.com/technology/2026/10/23/korea-to-slash-ai-data-center-rules-designate-special-zones) 제주돌담 글로벌데스크는 해외 언론·리포트를 요약·분석하는 큐레이션 콘텐츠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합니다. 인용 기사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전문은 원문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사실관계 오류 제보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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