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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데스크] 캐나다行 한국 조기유학 10%↑…제주 국제학교 '내국인 92%'의 시험대

제주돌담 편집국 · 지역뉴스 · 2026. 11. 2.

**해외 언론·리포트로 본 제주 · 2026년 11월 2일(월)** 제주돌담 편집국 글로벌데스크 캐나다 공립학교로 떠나는 한국 초·중·고 유학생이 1년 사이 10% 늘어 국가별 3위에 올랐다는 분석이 지난달 해외 유학 전문지에 실렸습니다. 같은 시기 제주도가 공개한 최신 자료를 보면, 제주영어교육도시 4개 국제학교 학생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이 내국인입니다. "해외 유학 수요를 국내로"라는 영어교육도시의 처음 취지가 지금 어떤 시험대에 서 있는지 두 자료를 겹쳐 봤습니다. ## 해외는 이렇게 보도했다 ### ① 캐나다 공립 K-12 유학생, 중국은 줄고 한국은 늘었다 **국제 유학 전문지 · ICEF Monitor | 2026년 10월 19일** 캐나다 공립학교 국제교육협회(CAPS-I) 회원 125개 학교 자료를 분석한 기사입니다. 2025/26학년도 국제 K-12 학생은 3만1,875명으로 4% 줄었는데, 최대 시장인 중국이 21% 감소한 영향이 컸습니다. 반면 한국은 10% 늘어 일본을 제치고 3위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2026년 2분기 신규 K-12 학업허가가 1년 전보다 19% 늘어 감소세가 멈출 수 있다는 업계 분석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기사에 제주 언급은 없습니다. 🔗 원문: [https://monitor.icef.com/2026/10/canada-chinese-enrolments-in-public-k-12-schools-decline-but-other-key-markets-remain-strong/](https://monitor.icef.com/2026/10/canada-chinese-enrolments-in-public-k-12-schools-decline-but-other-key-markets-remain-strong/) ### ② 국제학교 성장, 이제는 '현지 가정'이 이끈다 **국제 유학 전문지 · ICEF Monitor(ISC Research 백서 요약) | 2026년 2월 25일 · 배경 자료** 교육시장 조사기관 ISC Research의 'Global Snapshot 2026' 백서를 정리한 기사입니다. 전 세계 국제학교(K-12)는 1만5,075곳, 학생은 770만 명, 연간 학비 수입은 693억 달러이며 학교의 58%가 아시아에 있습니다. 성장을 이끄는 쪽은 외국인 주재원 가정보다 현지 가정의 수요라고 분석하면서 "International schools are no longer positioned at the margins of national education systems(국제학교는 더 이상 각국 교육체계의 변두리에 있지 않다)"고 썼습니다. 14일보다 오래된 자료라 배경으로만 씁니다. 한국·제주 언급은 없습니다. 🔗 원문: [https://monitor.icef.com/2026/02/continuing-expansion-of-k-12-international-school-sector-driven-more-by-growing-local-demand/](https://monitor.icef.com/2026/02/continuing-expansion-of-k-12-international-school-sector-driven-more-by-growing-local-demand/) ## 제주돌담 분석 ### 숫자로 본 제주 국제학교: 내국인 92%, 초1보다 중1이 두 배 제주도가 공공데이터포털에 올린 '국제학교 학생 수 현황'(2025년 10월 1일 기준, 올해 9월 등록)을 원자료로 확인했습니다. 4개 학교 학생은 모두 4,131명이고, 이 가운데 내국인이 3,804명(92.1%), 외국인이 327명(7.9%)입니다. | 학교 | 학생 수 | 내국인 비중 | | --- | --- | --- | | 한국국제학교(KIS) | 988명 | 97.3% | |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 1,282명 | 90.9% | | 브랭섬홀 아시아(BHA) | 886명 | 88.7% | |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 975명 | 91.5% | *비중은 편집국 계산* 학년별로 보면 흐름이 더 뚜렷합니다. 4개교를 합친 초1 학생은 201명인데 중1은 400명으로 두 배입니다. 과정별로는 유아 274명, 초등 1,566명, 중등 1,173명, 고등 1,118명입니다. 학년별 정원 항목을 모두 더하면 5,762명으로, 재학생은 그 약 72% 수준입니다(편집국 계산, 데이터의 정원 항목 기준이라 학교가 공지하는 정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초1보다 중1이 많은 구조는 두 가지로 읽힐 수 있습니다. 중학교 단계에서 새로 들어오는 학생이 많다는 뜻일 수도 있고, 저학년 유입이 예전보다 줄었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한 해치 자료만으로는 어느 쪽인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편집국 해석). ### 제주의 경쟁 상대는 '해외 유학' 그 자체 영어교육도시는 해외 조기유학 수요를 국내로 끌어들이려는 국가사업으로 추진돼 왔습니다(국내 보도, 아주경제 2016년 9월). ISC Research 분석처럼 아시아 국제학교 성장의 동력이 현지 가정이라면, 내국인 92%라는 제주의 구성은 처음 설계와 어긋나지 않습니다. 다만 캐나다 자료는 같은 한국 가정의 해외 K-12 수요가 줄지 않고, 오히려 일부 국가에서 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ICEF Monitor에 따르면 캐나다의 유학생 상한 정책은 K-12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제주 국제학교의 경쟁 상대가 다른 나라 국제학교만이 아니라 캐나다 공립학교 같은 '현지 학교 유학'이기도 하다는 뜻입니다(편집국 해석).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비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지내는 비용, 귀국 뒤 진로까지 놓고 저울질하는 선택지가 계속 넓어지고 있습니다. ### 주민·자영업자에게 남는 질문 국제학교 학생 한 명 뒤에는 대개 함께 머무는 가족이 있습니다. 대정읍 일대의 임대·생활 소비가 학생 수에 기대는 만큼, 저학년 유입이 실제로 줄고 있다면 가족 단위 장기 체류 수요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추정). 확인이 필요한 질문은 세 가지입니다. 학년별 학생 수의 연도별 추이, 외국인 학생 7.9%를 '국제' 학교로서 어디까지 늘릴 계획인지, 그리고 신규 학교 유치가 정원 항목 기준 빈자리 약 28%와 어떻게 맞물릴지입니다. ## 한 줄 정리 제주 국제학교의 진짜 경쟁자는 '해외 유학'이고, 그 성적표는 매년 바뀌는 학년별 학생 수에 가장 먼저 나타납니다. --- 📚 참고자료: -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학교 학생 수 현황(공공데이터포털, 2025-10-01 기준): [https://www.data.go.kr/data/15045338/fileData.do](https://www.data.go.kr/data/15045338/fileData.do) - 아주경제, 「제주국제학교, 글로벌 교육 허브로 성장」(2016-09-21, 국내 보도): [https://www.ajunews.com/view/20160921061247826](https://www.ajunews.com/view/20160921061247826) 제주돌담 글로벌데스크는 해외 언론·리포트를 요약·분석하는 큐레이션 콘텐츠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합니다. 인용 기사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전문은 원문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사실관계 오류 제보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원문: https://jejusns.com/posts/e4c8f375-704e-4c3f-a7cd-99f4ad71852d — 제주돌담(jejusns.com)